KOTRA, 동유럽에 무역관 2개소 신설

신흥 잠재시장으로 떠오르는 슬로바키아(수도 브라티슬라바)와 세르비아(수도 베오그라드) 2개 국가에 KOTRA 무역관이 신규로 개설된다.

KOTRA는 14일(현지시각)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에 신규 무역관을 개설하고 국내 기업 동유럽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무역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양국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촬영했다. 왼쪽부터 야로슬라브 홀레체크 슬로바키아 자동차협회 부회장, 로버트 시몬치츠 무역투자청장, 마로시 콘드로트 국회경제위 부위원장, 이태로 주슬로바키아대한민국대사, 김재홍 KOTRA 사장, 라스티슬라브 호바네즈 경제부 1차관, 배범식 한인회장, 심재익 누리텍 법인장.

왼쪽부터 야로슬라브 홀레체크 슬로바키아 자동차협회 부회장, 로버트 시몬치츠 무역투자청장, 마로시 콘드로트 국회경제위 부위원장, 이태로 주슬로바키아대한민국대사, 김재홍 KOTRA 사장, 라스티슬라브 호바네즈 경제부 1차관, 배범식 한인회장, 심재익 누리텍 법인장.

국내 기업의 동유럽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로써 KOTRA는 세계 85개국에 총 125개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KOTRA(사장 김재홍)는 14일(현지시각)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무역관 개관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재홍 KOTRA 사장을 비롯해 슬로바키아 경제부 1차관, 주슬로바키아 한국대사 등 양국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무역관 개관을 축하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