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인근 대학에 지역전략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지역특화산업학과가 개설된다.
중소기업청은 지역별로 특화된 전략산업분야 중소·중견기업에 전문 연구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내년부터 9개 지역 대학에 ‘지역특화산업학과(석사과정 채용 조건형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신설,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대학별 학과는 상명대(서울) 모바일소프트웨어학과, 계명대(대구) 전기전자융합시스템공학과, 순천대(전남) 고분자·화학·화학공학과, 한경대(경기) 사물인터넷(IoT)융합학과, 한남대(대전) 무인시스템공학과, 강릉원주대(강원) 웰니스바이오산업학과가 내년 봄학기에 개설된다.
전남대(광주) 기계자동차공학과, 경상대(경남) 지능형메카트로닉스학과, 울산대(울산) 수송시스템공학과는 내년 가을학기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기청은 해당 학과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학교에는 학과 운영비를 각각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은 채용 약정 학생에게 매월 20만원 이상 연구활동 지원금을 부담한다.
지역특화산업학과 학생은 입학에 앞서 중소·중견기업과 사전에 채용 약정을 맺고 석사과정을 마친 후에는 약정 기업에서 2년 이상 의무 근무를 해야 한다.
병역 미필자는 졸업 후 3년간 전문 연구요원으로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병역을 대체해 학업과 병역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중기청은 올해부터 시범운영중인 성균관대 융합형기계설계학과와 부산대 수송기기하이테크소재부품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석사과정)도 지역특화산업학과로 통합·운영할 계획이다.
박치형 인력개발과장은 “내년에 신설되는 9개 지역 외에 다른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추가 수요를 파악해 지역특화산업학과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인근 대학에 지역전략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지역특화산업학과가 개설된다.
중소기업청은 지역별로 특화된 전략산업분야 중소·중견기업에 전문 연구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내년부터 9개 지역 대학에 ‘지역특화산업학과(석사과정 채용 조건형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신설,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대학별 학과는 상명대(서울) 모바일소프트웨어학과, 계명대(대구) 전기전자융합시스템공학과, 순천대(전남) 고분자·화학·화학공학과, 한경대(경기) 사물인터넷(IoT)융합학과, 한남대(대전) 무인시스템공학과, 강릉원주대(강원) 웰니스바이오산업학과가 내년 봄학기에 개설된다.
전남대(광주) 기계자동차공학과, 경상대(경남) 지능형메카트로닉스학과, 울산대(울산) 수송시스템공학과는 내년 가을학기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기청은 해당 학과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학교에는 학과 운영비를 각각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은 채용 약정 학생에게 매월 20만원 이상 연구활동 지원금을 부담한다.
지역특화산업학과 학생은 입학에 앞서 중소·중견기업과 사전에 채용 약정을 맺고 석사과정을 마친 후에는 약정 기업에서 2년 이상 의무 근무를 해야 한다.
병역 미필자는 졸업 후 3년간 전문 연구요원으로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병역을 대체해 학업과 병역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중기청은 올해부터 시범운영중인 성균관대 융합형기계설계학과와 부산대 수송기기하이테크소재부품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석사과정)도 지역특화산업학과로 통합·운영할 계획이다.
박치형 인력개발과장은 “내년에 신설되는 9개 지역 외에 다른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추가 수요를 파악해 지역특화산업학과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