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관세청, 수출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위한 MOU 체결

한국무역협회와 관세청은 15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수출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15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무협-관세청, 수출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왼쪽)과 김낙회 관세청장(오른쪽)이 서명 후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15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무협-관세청, 수출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왼쪽)과 김낙회 관세청장(오른쪽)이 서명 후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전자상거래 및 전자무역 활성화 지원 △통관정보를 활용한 해외바이어 공동검증 및 거래신뢰도 제고 △해외무역정보 및 시장분석자료 공유 △FTA 전문인력 등 무역전문가 양성 및 공급 △통관관련 애로사항 해결 및 제도 개선 △국내외 전시물품 신속통관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무역협회에서 운영하는 오픈마켓인 케이몰24(Kmall24)에 입점한 1500여개 중소업체 제품에 대해 신속하고 편리한 수출신고가 가능하도록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플랫폼’을 구축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