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중국 ICT 종합전시상담회 ‘K-글로벌 차이나’에 참가해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15일, 16일 이틀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국내 ICT 솔루션업체 중국 진출을 돕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국내기업으로는 이노그리드, 그루터, 달리웍스 등 8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노그리드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을 소개한다. 그루터는 ‘타조’, TaaS’를, 달리웍스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플랫폼 ‘씽크플러스’를 선보인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시장에 한국을 대표해 국산 클라우드·빅데이터·IOT 기술을 선보인다”며 “한국 기술력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기업과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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