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발언 논란이 거세져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윤석의 또 다른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됐다.
지난해 3월 방송된 KBS `풀하우스`에서는 그가 출연해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여자 쪽 집안에 골프장도 있고 엄청난 부자였다`라며 `내가 잘 되라고 응원했는데 안 됐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윤석은 `그분은 어느 정도냐 하면 중식을 먹자고 하면 홍콩에 가서 점심을 먹자는 뜻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인 뒤 `나는 리어카를 끌고 가고 싶은데 타고 가는 모습이 쭈글거려 보이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당시 겪었던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이윤석이 야당에 대해 전라도당, 친노당 등의 표현을 쓴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