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됐다.
과거 KBS2 `비타민`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회식자리에서 즐겨 먹지만 알고 보면 건강을 위협하는 족발, 소고기, 대창에 대해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나운서 도경완은 신혼 첫날밤 장윤정의 입에서 닭발 냄새가 났다고 폭로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아내가 닭발을 너무 좋아한다`며 `첫날밤에는 보통 와인을 생각하는데 아내가 닭발에 소주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도경완 아나운서는 `나는 정말 너무 매워서 못 먹겠는데 아내는 잘 먹었다`며 `그날 밤에 내가 닭발과 함께 한 기분이었다. 신혼 첫날밤 다음날까지 아내 입에서 닭발 냄새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