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대호
영화 `히말라야`와 `대호`가 오늘 나란히 개봉한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16일 오전 6시 현재 29.0%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 주 개봉 한국 영화 중 1위를 기록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다.
반면, `대호`는 오전 6시 기준 예매율 14.5%, 예매 관객 수는 4만 7755명이다.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