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제도 슈퍼푸드 시대…사차인치 파우더 천연 보충제 조명

보충제도 슈퍼푸드 시대…사차인치 파우더 천연 보충제 조명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천연 식물성 오메가3와 단백질로 주목 받고 있는 ‘스타시드’ 사차인치 파우더가 운동선수와 동호인들 사이에서 ‘건강한 보충제’로 조명 받고 있다.

16일 사차인치 파우더를 판매하는 아마존헬스푸드에 따르면 사차인치 파우더가 100% 천연 원료를 파우더 형태로 가공한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건강한 보충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차인치는 ‘지구 최후의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안데스, 아마존 지역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식물에서 열리는 견과류이다. 고대 잉카제국부터 ‘땅 위의 별’로 일컬어지며 물물교환의 수단으로도 사용되던 고급 작물이다.

특히 사차인치에는 천연 오메가3와 오메가6, 비타민E와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다. 여기에 단백질 함유량까지 높아 운동 전후 체력 보충과 영양소 공급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차인치 파우더는 단백질 함유량이 56%에 달해 단백질 파우더와 오메가3를 함께 음용하던 소비자에게는 한 번에 두 가지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일반적으로 보충제 시장의 단백질은 유청 단백질을 주 원료로 하고 있지만 사차인치 파우더의 경우는 100% 천연 원료를 파우더 형태로 가공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해 볼만 하다.

아마존헬스푸드 관계자는 “사차인치 파우더는 일체의 화학적 가공이나 첨가물을 포함하지 않은 순수 천연 원료”라며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하며 천연 오메가3와 오메가6, 천연 단백질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건강한 보충제의 새로운 대안이 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차인치는 견과류 자체는 물론, 파우더와 오일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가공 유통되고 있다. 일본 원전 사고로 인해 기존 등 푸른 생선 등 동물성 오메가3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물성 오메가3에 대한 대체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