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키워주는 홍삼 효능, 발효홍삼으로 잡는다

영양분 유실 최소화하고 흡수율 높인 흑홍삼, 환절기 건강식품으로 인기

면역력 키워주는 홍삼 효능, 발효홍삼으로 잡는다

날씨가 추워지고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신체 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면역력이 약해지고 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커지기 마련이다. 게다가 추위로 인해 긴장한 몸의 피로도도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아지다 보니 가을을 지나 겨울로 들어서는 요즘은 특히나 여러모로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

계절이 바뀌면서 다양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도 이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홍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겨찾는 건강식품 가운데 하나다.



그 까닭은 홍삼의 효능에서 찾아볼 수 있다.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 기억력 개선, 혈류 개선, 항산화 작용 등 식약처가 인정하는 5가지 기능만 해도 겨울철 건강을 챙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밖에도 항암, 신진대사 촉진, 항당뇨, 항비만, 성기능 개선, 갱년기 예방, 주름 개선, 아토피 개선 등 성인병 예방부터 피부에 이르기까지 추가적인 효능도 연구를 통해 꾸준히 밝혀지고 있는 상황.

이렇듯 다양한 효능으로 인해 홍삼이 건강식품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영양분의 유실을 최소화한 농업회사법인(주)한국흑홍삼(회장 이창원)의 전체식 홍삼인 `백세인 흑홍삼`이 인기를 얻고 있다.

백세인 흑홍삼이 여느 홍삼과 차별화되는 것은 기존의 물 추출 방식 대신 인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방식으로 제조된다는 데 있다.

일반적으로 홍삼을 제조할 때에는 인삼을 장기간 증기로 쪄서 건조시켜 만드는 `증삼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50%에 이르는 영양분이 유실되고, 이렇게 나온 홍삼을 물에 우려먹을 경우 남아 있는 영양분 가운데 또 절반에 가까운 성분이 손상된다.

결과적으로 홍삼이 가진 영양분을 100이라고 가정하면 일반적인 제조, 섭취 방식에 따를 경우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영양분은 25%도 채 되지 않는다는 것.

한국흑홍삼의 이창원 회장은 먼저 홍삼 제조 과정에서 유실되는 인삼 진액의 손실을 막기 위해 연구한 끝에, 인삼의 꽃과 열매, 뿌리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모든 것을 통째로 갈아 넣음으로써 기존의 홍삼에 비해 진세노사이드가 1.9배 높은 전체식 흑홍삼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홍삼을 물에 우려먹어도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 외에 불용성 성분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식물세포파벽 기술`을 도입, 흑홍삼의 영양분에 대한 체내흡수율을 높였다.

나아가 최근에는 기존의 백세인 흑홍삼을 뛰어넘어 한차례 더 발전된 기술을 적용한 `발효홍삼`을 선보여 화제다.

한국인의 37.5%가 체내에 사포닌 소화흡수를 돕는 미생물이 없어 홍삼을 섭취해도 그 효능을 느낄 수 없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누구나 홍삼의 영양을 흡수하고 효능을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중적인 건강식품으로서의 홍삼의 역할을 보다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한국흑홍삼은 이창원 회장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대상, 2015년 글로벌럭셔리어워드 창조신기술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고 세계인삼포럼에서 고려인삼의 우수성과 한국의 뛰어난 인삼기술 및 시장을 대변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 홍삼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으로 홍삼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더사포닌 파벽발효 흑홍삼정 등 특허 받은 자체기술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흑홍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