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테크윈드사는 키보드에 전원과 모니터만 연결하면 이용할 수 있는 키보드PC를 공개했다.
키보드에 PC기능을 내장한 제품으로 내년 1월 중순 판매 예정이다. 가격은 2만엔대로 유튜브 감상 등 세컨드 PC로 적합하다고 회사는 밝혔다.
운용체계(OS)는 윈도10이며 USB와 HDMI, 미니 D서브 15 핀,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이더넷, 무선 LAN, 블루투스, 음성 입출력 기능을 갖췄다. 아톰 1.33㎓ CPU, 2GB 메모리, 32GB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일반 가정이나 사무 작업 외에 디지털 사이니지와 POS단말기, 교육·콜센터에 적합한 제품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