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마케팅 공모전서 ‘시작이 좋아’팀 대상

‘2015 에쓰오일 브랜드 어워드’ 마케팅 공모전에서 이경재 씨(인하대) 등 대학생 4명으로 구성된 ‘시작이 좋아’팀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 3팀과 우수상 5팀, 특별상 1팀 등 10개 팀에 상패와 상금 1500만원이 전달됐다.

`2015 에쓰오일 브랜드 어워드’에서 신동열 에쓰오일 부사장(왼쪽 세번째)이 대상을 차지한 ‘시작이 좋아’팀(왼쪽부터 유인애(충북대), 정해영(상명대), 박지민(서울과기대), 이경재(인하대))에 대상패를 전달했다.
`2015 에쓰오일 브랜드 어워드’에서 신동열 에쓰오일 부사장(왼쪽 세번째)이 대상을 차지한 ‘시작이 좋아’팀(왼쪽부터 유인애(충북대), 정해영(상명대), 박지민(서울과기대), 이경재(인하대))에 대상패를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9월부터 ‘차별화 마케팅 전략’과 ‘동영상·웹툰·이모티콘을 활용한 홍보전략’ 두 개 분야로 나눠 공모전을 진행했다. 모두 196개팀 500여명이 응모해 10개팀이 결선에 올라 최종 프레젠테이션으로 우열을 가렸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잠재 고객인 대학생, 일반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회사 브랜드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며 “소비자 니즈를 실제 업무에 적극 반영해 매력적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