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보건부장관 표창···독거노인 지원 사업 공로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1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5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 기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

보건복지부는 매년 독거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공헌한 단체, 기업, 개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는 롯데하이마트,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맥쿼리그룹, KB카드, A+그룹, CJ E&M, 한국토지주택공사 7개 기업이 수상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6월 보건부와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가전제품 기증, 나들이 행사, 명절 선물 전달,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앞으로 소외 아동, 미혼모,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여러 이웃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