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의 암 치료비 보장해주는 암보험, 효율적인 경제적 가입 방법은?

고액의 암 치료비 보장해주는 암보험, 효율적인 경제적 가입 방법은?

한국인 성인 3~4명중 1명은 암에 걸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암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요즘은 각종 스트레스, 식습관변화, 음주, 흡연 등의 다양한 이유로 암 발생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예측 또한 불가능하다.

이렇게 암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암 보험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무 상품이나 가입을 하면 금전적 손해를 볼 수 있는 만큼 기본적인 가입요령을 숙지해 설계하는 것이 좋다.



우선 암 보험은 출시하는 보험사 상품마다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꼼꼼한 비교는 필수라고 보면 된다. 각 보험사 상품마다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각 회사마다 취합하는 암 발생 위험률 통계가 다르고, 손해율과 사업비 보장내용 또한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입 시 특정 암에 대해서만 암 진단금이 높은 상품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가족력이 있다면 해당부위에 대해서 보장금액을 높이는 게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보장범위가 넓은 일반 암에 대한 진단금이 높은 상품이 유리하다.

또한 암 보험은 책임보장개시일 90일 지나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하는데 가입하고 바로 보장 되는 게 아니라 책임보장 개시일 90일 이후부터 보장 받을 수 있다. 게다가 1-2년 안에 진단 시엔 보험금의 50%만 지급하는 감액기간을 두고 있다. 단, 15세 이하는 가입 후 책임개시일 없이 보장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또한 암 보험은 갱신형보다는 비갱신형 상품으로 만기가 긴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 유리하다. 갱신형 상품은 만기 갱신 시점마다 보험료가 인상되는 경우가 많고 갱신 시점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갱신거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비갱신형 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만일 보장기간이 짧을 경우 추후에 재가입을 하고 싶어도 나이와, 병력으로 인해 암 보험 가입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처음 가입 시에 보장기간을 길게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암 보험은 어린이에서부터 고령자까지 가입할 수 있는데 다만 연령에 따라 가격이나 보장금액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나이가 어릴수록 경제생활이 가능할 때 가입해 두는 것이 장기간으로 볼 때 저렴한 암 보험으로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한편 암 보험순위 견적비교사이트(www.insu-amcure.com)에서는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삼성생명,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M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다양한 암 보험 가입 순위와 가격비교 후 효율적인 가입이 가능해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