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지원 비용 본사 전액 부담하는 커피마마, 창업자들은 함박웃음

드라마 제작지원 비용 본사 전액 부담하는 커피마마, 창업자들은 함박웃음

소자본 카페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마마가 ‘상상고양이’,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 화제성이 높은 드라마를 연달아 제작지원 하면서 브랜드 마케팅에 공격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커피마마는 그 동안 중장년층을 겨냥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쳐왔다면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보다 젊은 층을 공략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 올릴 것 이라고 밝혔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제작지원 비용을 본사 차원에서 전액 부담함으로써 각 가맹점의 마케팅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커피마마는 현재 로열티, 가맹비, 교육비 등 1,100만원에 달하는 창업비용을 신규 창업자에게 면제해주고 있다. 여기에 브랜드 홍보 비용까지 본사 전액 부담함으로써 커피마마를 창업하는 가맹점주들은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매장을 알릴 수 있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실제로 커피마마의 한 가맹점주는 “보통 프랜차이즈라고 하면 모델 계약이나 광고비 명목으로 각 가맹점마다 비용을 나눠 걷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커피마마는 그러한 비용을 본사에서 전액 부담해주니 마음 편하게 장사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며 “특히 인기 있는 드라마 노출로 커피마마를 알아보는 사람들도 많아져 매출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커피마마는 서브 상권 전략을 바탕으로 낮은 임대료와 저렴한 커피 값을 내세워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창업 비용은 26.44m2 기준 3,750만원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창업문의는 홈페이지(www.coffeemama.co.kr) 또는 대표전화(1644-2968)를 통해 가능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