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자광고대상] 금상- 삼성전자

[2015 전자광고대상] 금상- 삼성전자

◆수상소감-손정환 삼성전자 전무

[2015 전자광고대상] 금상-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S6·S6엣지 인쇄광고가 전자신문 광고대상 금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전자신문 관계자와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술은 사람과 함께 발전한다. 기술을 활용하는 사람은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이로써 높아진 소비자 기대감은 향상된 기술을 개발하는 원동력이 된다. 삼성 갤럭시는 이렇게 더 스마트해진 소비자들 덕분에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 삼성 갤럭시 S6·S6엣지 역시 소비자 기대를 원동력 삼아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기능으로 출시됐다.

신비롭고 깊이감 있는 컬러, 견고하게 빛나는 메탈과 글라스 소재는 이전 갤럭시 시리즈에는 없던, 완전히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세계 최초로 제품 양면에 곡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S6엣지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아름다운 스마트폰”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심미성과 사용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선충전’과 ‘삼성페이’까지 지원해 한차원 높은 모바일 라이프를 소비자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문 광고는 제품만을 중심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갤럭시’를 보여주고자 했다. 인물과 배경을 생략하고, S6와 무선충전기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제품에서 반사돼 나오는 신비로운 빛깔을 포착해 제품 유려함을 강조했다. 제품을 처음 마주했을 때 느끼는 강렬한 인상을 한 장의 직관적인 이미지로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광고가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은 이러한 시도와 노력을 많은 사람이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갤럭시 S6와 S6엣지에 이어 선보인 ‘갤럭시노트5’ ‘기어 S2’가 그러했듯 소비자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

다시 한번 큰 상을 주신 전자신문 관계자와 삼성 갤럭시를 사랑해주는 소비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비자 일상이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늘 세계 최고 제품으로 소비자 성원에 보답토록 하겠다.

◆제작후기-양영옥 제일기획 마스터

[2015 전자광고대상] 금상- 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S6·S6엣지를 처음 본 순간이 기억난다. 직선과 곡선, 절제와 유려함 조화가 돋보이는 새로운 갤럭시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었다. 무엇보다 제품에서 발하는 오묘한 빛깔을 보니 ‘가지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었다. ‘젬스톤(Gemstone)’이 디자인 개발 컨셉트이니, 이렇게 생각하는 게 과장은 아니었을 것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제품을 처음 보고 느꼈던 강렬한 인상을 소비자에게 오롯이 전달하는 게 숙제였다. 첫 인상을 한 장의 비주얼로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며칠 밤을 새며 시안을 완성해갔다. 그렇게 세상에 나가게 된 것이 바로 삼성 갤럭시 S6·S6엣지 인쇄 광고다.

인물은 배제하고 제품 중심으로 신문 광고를 구성했다. 갤럭시 S6·S6엣지가 갖는 ‘빛의 아우라’를 활용, 제품 물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완전히 새로워진 갤럭시 존재감을 강조했다.

‘눈부시게, 모든 것을 새롭게’란 카피는 이러한 의도를 함축한 카피이자, 앞으로 갤럭시가 소비자에게 제공할 가치다.

긴 시간의 고민과 거듭된 수정 끝에 완성한 한 편의 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고,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 기쁘다. 한 장의 광고이지만, 그 안에 담아 내고자 한 갤럭시 S6·S6엣지 아름다움과 혁신성이 고스란히 소비자에게도 전해졌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