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악세서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고가 스마트폰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필름, 보호케이스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운동 중에도 스마트폰을 휴대할 수 있는 기능성 액세서리가 대세 상품으로 떠올랐다.
한국벨킨은 최근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편안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벨킨 스포츠 솔루션’을 출시했다.
벨킨 피트니스 벨트는 헬스, 러닝, 등산, 사이클링 등 격렬한 운동 중에도 움직이는 데 지장을 주지 않는 스포츠 전용 상품이다. 최장 44인치까지 조절할 수 있는 버클을 이용해 허리에 착용한다. 스마트폰과 함께 열쇠, 신용카드, 신분증, 간단한 간식을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빛을 반사하는 원단을 사용해 밤에도 눈에 띄도록 디자인해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가격은 5만5000원이다.
벨킨 스토리지 플러스 암밴드는 가볍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제작한 스포츠 전용 암밴드다. 스마트폰 보호 기능과 함께 핸즈프리 기능을 구현한다. 운동 중에도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통화 할 수 있다.
암밴드 뒤쪽 수납공간을 활용하면 운동에 필요한 간단한 소품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팔 크기에 맞춰 밴드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 헤드폰이나 이어폰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포트를 함께 제공한다. 스마트폰 보호 케이스를 분리하지 않아도 암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5인치, 5.5인치 두 개 크기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5만4000원, 5만9000원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