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제시, 제시카-티파니와 절친 인증 '2개국어 대화'

제시 제시카 티파니
 출처:/방송캡쳐
제시 제시카 티파니 출처:/방송캡쳐

제시 제시카 티파니

제시가 제시카, 티파니와의 친분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티파니와 방송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제시는 절친 티파니와의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쓰면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한국에 오자마자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함께 학교를 다녔다"며 "같이 있으면 재밌는 친구다"고 제시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나에게 큰 영향과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돈독한 사이를 뽐냈다.

한편,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외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박정현, 제시, 갓세븐 잭슨, 피에스타 차오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소녀시대 티파니, 제시카,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와 같은 외국인 학교에 다녔다"라고 밝혔다.

제시는 "그 중에 맞는 사람은 있었느냐"라는 물음에 "티파니, 제시카와도 친했다"라고 대답했다.

또, 제시는 SM 엔터테인먼트에 합격했지만 거절했다고 고백하며 “SM에 있었으면 소녀시대나 천상지희가 됐을 것이다. 그러나 나와는 잘 안맞는다. 천상지희였다면 스테파니와 부딪혔을 것이다. 학교도 같이 다녔는데 실제로 부딪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