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소장 유윤식)는 ‘2015년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7일 수요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구소는 토탈소프트뱅크 주관 ‘클라우드 기반 하역작업 계획 수립 및 데이터 교환서비스 개발 및 구축 사업’ 개발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어 수요기업인 CJ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 해양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도조코리아 등 10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개선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토탈소프트뱅크 주관으로 개발한 하역작업계획 프로그램은 세계 최초로 HTML5 표준을 준수하는 클라우드 웹서비스 형태다. 다양한 스마트 장치를 이용해 하역작업 계획을 작성하고, 조회 및 출력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용돼 사용자 계층별 정보 교환, 활용 및 다변화된 부가서비스 상황에서 업무 단절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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