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에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고객과 교감하는 웨딩 스튜디오가 있다. 그 네이밍을 듣는 순간 살며시 미소가 지어지는 ‘달빛스쿠터’가 그 곳이다.
감성을 표현하는 ‘달빛’과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스쿠터’라는 두 단어가 합쳐진 ‘달빛스쿠터’는 그 이름에서 드러나듯 진부하고 틀에 박힌 웨딩사진이 아닌 그들만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표현한 웨딩 사진을 추구한다.
달빛스쿠터는 진심이 묻어나는 사진으로 조용히 트렌드를 만들어내며 ‘달스’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자발적 팬인 ‘달마’(달빛스쿠터 마니아)들의 따뜻한 지지를 받고 있는데, 그 인기의 비결에 대해 남세호 대표는 말한다.
“보편적인 사진보다 ‘개성’과 ‘감성’이 충분히 담긴 사진을 추구한다. 이 두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려면 어색한 연출이 아닌 자연스러움을 담아내야 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그들만의 스토리를 담으려한 노력이 고객이 마음에 닿았던 것 같다. 그리고 달빛스쿠터가 알려지기 전부터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스스로 팬이 되어 지켜봐주신 ‘달마’님들의 사랑을 빼놓을 수 없다.”
일반인들에게 웨딩촬영은 어색하고 부담스럽게 마련인데 자연스러운 모습을 끌어내는데 집중한다. 친근한 느낌의 세트를 만들고 작가가 고객을 세심히 배려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우리는 ‘꿈’에 나올법한 세트가 아닌 어릴적 보았을 소품들과 어느 까페거리에 한번쯤 보았을듯한 익숙한 공간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세심하고 편안한 사전 상담을 통해 그저 사진 작가가 아닌 고객의 결혼에 함께하는 지인처럼 교감한다.”
그리고 이번에 2016년 뉴샘플을 공개하며 조용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러빈&라앤디>라는 상반된 두가지 컨셉의 샘플로 더 많은 분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첫번째 샘플인 <러빈>은 `love vintage`의 약자로 기존 달빛 스쿠터가 추구해오던 빈티지한 느낌과 따뜻하고 감성적인 모습의 사진들을 더욱 고급 스럽고 개성있게 표현해낸 달빛스쿠터만의 특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 앨범이다.
두번째 샘플 <라앤디>는 ‘light and delight`의 약자로 이름 그대로 기존 달빛스쿠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게 시도하는 앨범으로써 깨끗한 배경에 빛과 그림자를 이용해 절제미를 극대화한 촬영 기법으로 여성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의 순수함을 표현한 앨범이다.
“우리는 순간이 가진 영원한 가치를 사진에 담는다. 그리고 모든 면에서 달빛스쿠터만의 개성이 느껴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한다. ‘그들만의 이야기를 담는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다채로운 영감을 얻기 위한 경험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매년 새로운 샘플 작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대안이 되고자 한다. 그리고 고객 가까이 가고자 2013년도 부산 지점을 시작으로 전국 1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베이징에도 첫 해외지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달빛스쿠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dalsstudio.com 이나 대표전화 070-4249-9486을 통해 알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