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텍(대표 박권재) IT 통합운영관리 솔루션 ‘와치올(WatchAll)10’이 하반기 마케팅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와치텍은 우리나라 IT 통합운영관리 솔루션분야 대표주자다. 이 회사가 개발한 와치올은 ‘최초·최대·유일’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우리나라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5개 제품으로 구성된 와치올은 오픈 프레임워크 구조로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였다. 다른 기종의 다양한 전산 장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인프라부터 서비스, 운영, 자산까지 폭넓은 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와치올은 24시간 365일 관제 체계로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장애 대응이 가능하다. 기업은 장애 손실 비용과 전산 마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전산 관리자는 IT 자원관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 업무 수준과 시스템 가용성을 향상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품질(GS) 인증도 받았다. IT 환경 변화에도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표준기술을 채택했다. 소프트웨어 프로세스(SP)품질 인증, 국제 인증인 베리타스(VeriTest) 등 국내외 공신력 있는 여러 기관에서 이미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받았다.
최근 3차원 실장도 구축과 모니터링 기술로 특허를 냈다. 시스템 장애 발생 시 가용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시스템 분산 아키텍처 기술도 특허 출원하는 등 연구개발에 지속적 투자를 하고 있다.
IP전화(IPT) 관리, 애플리케이션 관리, 네트워크 자동화와 구성관리(NCM) 등 신제품에도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와치텍은 일반 기업은 물론 정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 분야 2000여개에 이르는 고객을 확보했다. 그야말로 독보적 시장 지위를 확보했다.
최근 글로벌 창조 소프트웨어(GCS) 신규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 기존 네트워크 환경과 차세대 네트워크 환경을 통합하는 네트워크통합관리시스템을 상용 솔루션으로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박권재 와치텍 대표는 “글로벌 IT 솔루션 리더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기술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네트워크통합관리시스템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