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몰 메이크업 매출 급성장

11월 11일 광군절 영향 스킨케어 이어 2위 전월대비 140% 증가

중국 온라인몰 메이크업 매출 급성장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이크업 화장품 판매량이 증가 추세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 보도에 따르면 11월 11일 광군절의 영향을 받아 전체 온라인 쇼핑몰에서 58.6억 위안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그중 스킨케어 판매액은 32.7억 위안을 기록해 전체 55.7%를 차지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보였다.



메이크업 제품은 13.18억 위안을 판매해 22.5%를 차지했으며 클렌징 분야는 12.79억 위안을 판매해 22.5%를 차지했다.

11월 스킨케어 화장품은 445.3%의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고 메이크업 화장품은 140.5% 성장율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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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품목에서 스킨케어 분야의 마스크팩이 훌륭한 성적을 보였고 전월 대비 156.3% 성장했다. 반면 10월에 판매실적이 좋았던 로션, 크림과 스킨은 11월에 는 10.5%의 하락세를 보였다. 클렌징 분야에서 샴푸와 클렌징폼 시장 점유율은 8%를 넘었고 메이크업에서 립스틱과 립밤이 큰 인기를 얻었다.

평균 판매가격에서 11월 마스크 팩 평균 판매가격은 30위안이고 전월 대비 인상 폭이 90%에 달했다. 많은 사용량과 빠른 소모가 세일 행사 기간에 거대한 판매량을 만들어 냈다.

중국 온라인몰 메이크업 매출 급성장

11월 온라인 쇼핑몰은 여전히 티몰과 징동닷컴이 차지했다. 다른 인터넷 쇼핑몰은 화장품 판매에서 좋은 성과를 얻지 못했다. 티몰이 11월 11일 62.9%의 시장 점유율로 징동닷컴을 제쳤다. 그 다음으로 판매액과 판매량을 많은 인터넷 쇼핑몰은 1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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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화장품 브랜드 랭킹 TOP10에서 디올이 1위를 차지했고 로레알이 2위를, 샤넬이 3위를 차지했다. 또 중국 로컬 브랜드 칸스(韩束,KanS), 마스트팩 전문 이 워이누(薇奴)와 뭐파쓰쟈아(膜法世家)가 TOP10에 랭킹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