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자정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광스럽습니다.”
박영찬 지케스 대표가 17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년 전자정부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케스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교육청 등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 통합관리·운영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박 대표는 국내 전자정부 서비스와 기술 발전에 힘썼다.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주력했다.
박 대표는 “지케스가 전자정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케스 ‘통합정보자원관리시스템(지킴-e)’으로 안정적이고 편리한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케스는 올해 겹경사를 누렸다. ‘2015 글로벌 상용소프트웨어(SW)명품대전’에서 한국상용SW협회장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5 산업융합 선도기업·품목’에서 선도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통합관리솔루션(SmartECO Hybrid Suite)’은 산업융합 품목으로 선정됐다.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주는 인텔리전스 대상도 수상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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