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 제1회 대한민국 첨단안전산업 제품‧기술 대상 선정

▲ 아이디스의 DirectIP(다이렉트아이피)가 첨단안전산업의 대한민국 대표 기술로 선정되었다.
▲ 아이디스의 DirectIP(다이렉트아이피)가 첨단안전산업의 대한민국 대표 기술로 선정되었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회장 배영훈)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안전산업 진흥 방안의 일환으로 『제1회 대한민국 첨단안전산업 제품‧기술 대상』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시상에서 기술력, 혁신성, 매출 등모든 부문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주)아이디스(대표이사 김영달)가 대상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연세대 최윤식 교수는 (주)아이디스의 다이렉트아이피는 영상보안 CCTV 제품으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제품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각종 상과 매출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며, 특히 디바이스의 접속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동적으로 디바이스를 설정할 수 있는 IP기반 프로토콜 설계 등, 영상감시 시스템을 구축하는 모든 통합시스템의 설계가 안정적이고 최적화되어 설계되었다고 평가하였다고 밝혔다.

아이디스 관계자는 “DirectIP(다이렉트아이피)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기술로서, 2014년 PSI Premier Award에서 기술 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가 있고 국내외 특허만 20개에 달한다. 2014년만 해도 600억원 가량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해외 브랜드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급속하게 성장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주)창성에이스산업의 ‘열분포도 검출기반 스마트형 보안 및 화재감지 카메라시스템’은 단순 CCTV 기반의 시스템이 아닌 열을 감지하는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열 영상으로부터 화재나 침입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고, 우수상으로는 (주)씨프로, (주)컴아트시스템, 대영유비텍(주), 이노뎁(주), (주)오아이씨코리아가 선정되었다.

협회 배영훈 회장은 이번 시상이 국내 첨단안전산업의 육성은 물론 앞으로 더욱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개발되어 국민의 안전을 잘 지키고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2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아이디스, 제1회 대한민국 첨단안전산업 제품‧기술 대상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