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12월 18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현대자동차가 ‘블루온’ 이후 6년 만인 새해 초에 순수전기차를 출시하네요. 현대차는 그룹차원에서 전기차와 충전인프라·서비스 확대에 역량을 집중, 전기차 중심 친환경차 산업생태계를 주도할 전략 이랍니다. 새해 정부가 전기차 1만대 보급을 목표로 잡은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사 신규 모델 출시는 전무해 현대차 독주가 예상됩니다.
◇바로가기:현대차, 계열사 역량 결집…전기차 시장 질주 채비
2.[8면] 국토교통부가 한국 철도 표준규격(KRS)으로 제정한 ‘도시철도용 무선통신기반 열차 제어시스템(KRTCS)’이 정작 쓸 수 있는 곳이 한정돼 ‘반쪽 표준’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가기:철도 표준 KRTCS, 정작 쓸 곳이 없다
3.[8면] SK텔레콤이 외국인 고객 전용 ‘밴드 데이터 글로벌팩’을 출시했네요. 밴드 데이터 글로벌팩은 국내 유무선 음성 무제한을 기본으로 국제전화 무료 애플리케이션에서 부가통화를 추가로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글로벌팩은 월 3만2900원부터 10만3000원까지 8종으로, 고객이 데이터 이용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가기:SKT, 외국인대상 특화 요금상품 출시
4.[9면]한글과컴퓨터가 중국 오피스 시장에 진출합니다. 한컴은 중국 오피스 SW업체 킹소프트와 손잡고 내년 1월 ‘한컴 웹오피스’를 킹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중국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바로가기:한컴, 킹소프트와 손잡고 中 오피스 시장 진출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