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 수 42만 689명'

히말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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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정우 주연의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일일 박스오피스 집계 결과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지난 17일 19만 7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개봉한 `히말라야`의 총 누적 관객 수는 42만689명이다,

`히말라야`는 엄홍길 대장과 故박무택 대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엄홍길 대장 역의 황정민, 故박무택 대원을 연기하는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이해영, 김원해 등이 출연했다.

`히말라야`에 이어 지난 17일 개봉한 외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최민식 주연의 `대호`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해 시선을 모았다. `스타워즈`는 이날 16만 7093명을 동원해 10만7688명을 동원한 `대호`를 3위로 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