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이경실 남편 성추행 인정한 가운데 피해자 여성의 말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한 언론 매체는 방송인 이경실의 남편 최 씨가 첫 번째 공판에서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경실 남편 최 씨는 “성추행 사실은 인정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 씨의 만취상태 여부에 대한 또 다른 공방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피해자 여성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충격이 커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렇게 살 바엔 죽어버리겠다고 수면제 30알을 털어놓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딸아이가 혹여나 제가 어떻게 될까봐 제 손목과 자기 손목을 실로 묶고 잔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