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팜 천연비누 ‘플레인 화이트 클렌징바’가 올 한 해 소비자에게 인기를 끈 브랜드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
‘플레인 화이트 클렌징바’는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미국 비영리 환경시민단체가 공시한 안전원료(2등급 이하)만 사용한 제품이다.
에코팜 자체 기술력으로 비누베이스를 생산하고 엄선한 천연원료를 블렌딩했다. 3세 이상 아이가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하다.
에코팜은 힐링 라이프스타일을 모토로 한 기업이다. 천연 보습비누 클렌징바 이외에 베지터블캔들, 아로마힐링디퓨저 등 친환경 상품을 좋은 재료로 만들어 싼 값에 판매한다.
박진평 에코팜 대표는 어렸을 적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한 후 천연비누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2011년 창업해 현재까지 회사를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출시 3개월 만에 1만개 클렌징바를 판매할 정도로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아로니아에프엔비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해 제주도 로얄백화점, 홈플러스 허브타임, 중국 백화점 등에 입점하며 판매영역을 넓혔다.
주력 상품 에코팜 클렌징바는 피부 타입별에 최적화된 9종 제품으로 나뉜다. 에코팜 클렌징바는 95%가 보습제로 이뤄질 정도로 보습력이 우수하다.
세정원료와 보습원료가 풍성한 거품이 특징이다. 보습력과 세정력 두 가지 모두 놓치지 않았다.
에코팜 클렌징바 플레인 화이트는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 피부를 보호하도록 호호바오일, 아보카도오일, 바오밥 오일, 시어버터, 윗점오일, 포도씨오일을 적절히 블렌딩했다.
세안 후 피부가 보들거릴 정도로 피부 보호에 탁월하다. 세안 후 기초제품을 얼굴에 바르지 않고 1시간 이상 지났을 때 피부수분함량이 약 5% 증가한다.
박진평 에코팜 대표는 강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협약과 춘전지역자활센터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에도 힘썼다.
‘자연을 더하는 하루’가 에코팜 슬로건이다. 베지터블 캔들과 디퓨저 런칭도 준비 중이다. 에코팜 베지터블 캔들은 인체에 유해한 5대 중금속 테스트 결과 미 검출 판정 검사승인을 마쳤다.
박 대표는 “에코팜 모든 제품은 깐깐한 연구진과 구성원들이 직접 수십번 테스트를 거쳐 출시하는 만큼 안전하다”며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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