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골프,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수출판매↑

비주얼골프,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수출판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비주얼골프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수출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을 만드는 비주얼골프는 18일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판매 역시 가파른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비주얼골프는 초고속카메라 버전 신제품이 론칭 10개월 만에 국내 판매 500대를 돌파하며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 브랜드 리더로 안착했다.

또 미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동남아 국가까지 총 7개국에 200대의 비주얼골프의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을 수출 중이다.

더욱이 올 1분기에 초고속카메라타입 스크린타석의 해외 수출이 시작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출 상승세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주얼골프 관계자는 “연말에도 해외 현지 미팅이 연이어 잡혀 있는 등 수출 상담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제품 파손이나 고장률이 낮으면서도 시스템 효율성이 좋다는 면에서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주얼골프는 스크린골프와 골프 스크린타석 업계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스페셜리스트들의 노하우가 축적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아 왔다. 천정형 초고속 카메라 센서 시스템으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했고, 직접 볼의 비거리, 탄도, 방향성을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세팅해 연습은 물론 게임 모드로 즐길 수도 있는 다양한 기능성을 자랑한다.

실내 골프연습장뿐만 아니라 스포츠센터, 문화공간, 공공 휴게장소, 골프샵, 피팅샵에서도 타석 스크린 골프 시스템 적용 사례가 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비주얼골프 상담센터(1600-5623)에서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