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랭두드러기 진단법, 겨울철 찬 공기에 피부 노출되면..심하면 사망

한랭두드러기 진단
 출처:/뉴스캡쳐
한랭두드러기 진단 출처:/뉴스캡쳐

한랭두드러기 진단

한랭두드러기 진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랭두드러기는 찬 공기나 찬물에 피부가 노출 되었을 시 노출된 부위에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노출 후 피부가 다시 더워질 때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한랭두드러기 증상 특징으로는 심한 경우는 호흡곤란, 빈맥과 두통이 동반될 수 있으며 전신이 한랭에 노출 시에는 사망할 수 있어 위험하다.

또한 한랭두드러기는 감염, 약물, 정서적 스트레스 등에 의해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평균 6~9년 지속 후 자연 손실된다.

한랭두드러기 증상으로는 찬 음료를 마신 뒤 입술, 혀 및 구인두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찬물에서 수영하는 것과 같이 전신이 노출되는 경우에는 피부로 과도한 수분 유출로 인해 저혈압, 어지러움, 쇼크 등의 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랭 두드러기를 진단해 보려면 얼음 조각을 약 5분간 팔에 올려놓고 피부가 다시 더워질 때 10분 이내에 팽진이 유발되는지를 관찰하면 된다. 10분 이내에 팽진이 발생하게 되면 한랭 두드러기로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추운 계절에 피부 가려움이 있다고 해서 모두 한랭두드러기라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