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인정
이경실 남편인 최모씨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린 가운데 피해자 여성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방송인 이경실의 남편 최 씨가 첫 번째 공판에서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경실 남편 최 씨는 "성추행 사실은 인정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 씨의 만취 상태 여부에 대한 또 다른 공방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피해자 여성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충격이 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렇게 살 바엔 죽어버리겠다고 수면제 30알을 털어넣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