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은 ‘신뢰’를 키워드로 캠페인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배우 송승헌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은 직접 기획〃제작한 웹툰과 TV CF를 연계했다. 오는 28일부터 공중파 TV광고를 필두로 케이블TV, IPTV, 극장, 지하철, 택시, 버스광고 등으로 내보낸다.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7편은 웹툰, 3편은 TV CF로 진행한다. 송승헌과 배우 이희준이 각각 직방 팀장과 중개사 역할로 광고 촬영을 마쳤다. 웹툰은 작가 ‘루드비코’가 맡았다. 28일 론칭 뒤 매주 화요일 직방 앱에 연재한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이사(CMO)는 “이번 캠페인은 직방 책임감과 부동산정보 서비스 업계 신뢰성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며 “다각도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