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한성대학교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원장 한혜련)이 지난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한-중 국제미용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사장 쟈니리)와 한국컨투어메이크업학회(회장 안규미)가 주관하고 아주문수협회와 아시아메이크업협회 등 아시아에서 권위 있는 단체들이 참가해 한국과 중국 간의 미용기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한혜련 원장의 인사말과 쟈니리 이사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포럼은 한국 김수양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연예인 메이크업 따라잡기’로 시작해 KCPS 안규미 회장의 ‘특허출원 된 컨투어메이크업 최신 기술, 기법 최초 공개’가 이어졌다. 또 중국아주문수협회 아이중 회장의 ‘페이스메이크업 역사’와 아시아메이크업협회 손은령 회장의 ‘중국 엠보기법 설명회’, 문수미학디자인 고예 회장의 ‘일러스트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한, 중 양국 간의 컨투어메이크업 역사와 기술, 최신 기법까지 한자리에서 듣기가 쉽지가 않은 데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학술이나 세미나 포럼이 많아져 더 많은 교류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와 같은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은 “한성대 미용학과는 국내 최초 속눈썹연장과 컨투어메이크업 디자인을 아름답게 설계해 연출해 주는 아티스트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며 “미용 전문가를 꿈꾸는 분들은 2016년 신, 편입생 모집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