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황석정이 아쉬운 하차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석정의 하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석정은 "이사를 하자마자 어머니가 수술을 하신 걸 알게 됐다"면서 "부산에서 혼자 기어다니며 살고 계셨다. 그래서 내가 평생 모시고 살기로 했다. 더이상 혼자 사는 게 아닌 게 돼서 떠나게 됐다"고 하차를 결심한 이유를 결심했다.
이어 황석정은 "항상 혼자 살며 너무 외로웠던 순간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살아가고 꿈을 꾸는 건 혼자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먼저 사랑을 주면 그 사랑이 몇 백배가 돼서 오는 것 같다. 흔들리지 않고 그렇게 씩씩하게 살아가고 싶다"고 전하며 아쉬운 하차를 했다.
한편 나혼자산다 황석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황석정, 행복하시길” “나혼자산다 황석정, 진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