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통행 재개, 19일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 '혼잡 줄어들 전망'

서해대교 통행 재개
 출처:/MBN 뉴스 캡처
서해대교 통행 재개 출처:/MBN 뉴스 캡처

서해대교 통행 재개

서해대교 통행 재개 소식이 전해졌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통행이 19일(오늘)부터 재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토요일인 19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주(432만대)보다 3.4% 줄어든 417만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로 예상된다.

대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 △서울~강릉 3시간 △서울~부산 4시간 50분 △서울~광주 3시간 40분 △서서울~목포 4시간 30분 등이다.

특히 경부선 지방 방향은 12시쯤 천안분기점, 영동선은 같은 시간 용인휴게소~양지터널 구간 등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20일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349만대로, 서울·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5만대로 예상된다.

이날 서울 방향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대전~서울 2시간 △강릉~서울 3시간 30분 △부산~서울 4시간 50분 △광주~서울 3시간 40분 △목포~서서울 4시간 50분 등이다.

경부선 서울 방향은 오후 5시쯤 북천안~안성휴게소, 영동선의 경우 같은 시간 장평~둔내터널 구간 등이 혼잡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