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사자성어
올해의 사자성어가 화제인 가운데, 박명수의 사자성어 발언도 덩달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박명수의 인스타그램을 언급하며 “SNS 본인이 직접 올린 게 있지 않냐”며 ‘내가 나를 이겼다’ 문구를 소개했다.
앞서 박명수는 아이유와 함께한 자신의 신곡 ‘레옹’의 음원 차트 순위를 본인이 프로듀싱을 맡은 곡 ‘커피’가 제치게 된 상황을 캡쳐해 SNS에 게재한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은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내가 나를 이긴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라고 밝혔고, 이를 듣고 있던 하하 역시 “위인들이나 하는 말 아닙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의 사자성어,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올해의 사자성어, 신기하다" "올해의 사자성어, 적어놔야지" "올해의 사자성어, 박명수 명언 제조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의 사자성어는 교수신문에 따르면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무도(無道)하다`는 의미의 `혼용무도`(昏庸無道)가 교수들이 고른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