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결승골, 박지성과 친분 "매일 많이 당해서 같은방 쓸 때 괴로웠다"

이청용 결승골
 출처:/SBS캡쳐
이청용 결승골 출처:/SBS캡쳐

이청용 결승골

이청용 결승골을 터트린 가운데 과거 박지성과의 친분이 재조명 됐다.



과거 이청용은 한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과의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이청용은 "영국 생활에서 모르는 것이 많기 떄문에 물어보면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라며 박지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청용은 자신이 힘들다고 하면 박지성이 "난 이제 끝나갈 때 다 됐는데 넌 이제 10년 동안 더 해야 한다"며 장난꾸러기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청용은 "매일 제가 많이 당해서 같은 방 쓸 때 굉장히 괴로웠던 걸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청용의 팀인 크리스탈 팰리스는 리그 4경기 무패행진(3승1무)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