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하디
톰하디가 극비 내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1월 개봉하는 대작 `레버넌트`을 위한 방문이 아닌 개인적인 일로 내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가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주요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다.
지난 2014년 `버드맨`으로 제87회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의 영예를 거머쥔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먼저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빼어난 연출력으로 작품상 및 감독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음악감독 류이치 사카모토, 알바노토가 음악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오는 2016년 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