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12월 21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3면]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가기 위해 새해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전시회 ‘CES 2016’에 도전합니다. 코웨이, 남성, 넥서스 등이 사물인터넷(IoT)과 친환경 등 첨단 기능으로 무장하고 단독 부스를 마련합니다.
◇바로가기: 16일 후, ‘CES의 샛별’이 될 그들
2.[8면] KT가 새해 주력사업으로 기가인터넷과 사물인터넷(IoT), 인터넷은행을 꼽았습니다. 임헌문 KT Mass총괄 사장은 송년회에서 “올해 통신 130주년을 맞아 ‘국민기업’ 정체성을 되찾았다”며 “새해 통신시장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는 만큼 공격적 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대해서는 “자기도 속이고 남도 속이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바로가기: 임헌문 KT 사장 “새해 기가인터넷·IoT·인터넷은행에 주력”
3.[11면] 영상보안 기술이 어린이집 CCTV 의무 설치 부작용을 예방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상보안은 영상을 암호화해 외부 유출을 막고 위조 방지, 반출·조회 이력 등을 관리합니다. 마크애니(대표 한영수) 어린이집 전용 CCTV 영상보안·반출관리 솔루션은 관리용 PC에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시스템 구축이 완료됩니다. 영상 스트리밍과 보관을 위한 별도 서버 설치가 필요 없어 편리합니다.
◇바로가기: 어린이집 CCTV 부작용 ‘영상보안’ 기술로 막는다
4.[23면]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주식을 사고파는 시대가 열립니다. NH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처음으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고객 투자 성향과 재무목표에 맞춰 ETF 포트폴리오를 짜고 자동매매를 지원합니다. 코스피나 코스닥지수 대비 안정적 수익률을 내는 ETF에 컴퓨터공학과 알고리즘을 얹어 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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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