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추측...영화 '간신' 장녹수로 변신해 아찔한 매력 발산

복면가왕 캣츠걸
 출처:/ 영화 '간신' 스틸컷
복면가왕 캣츠걸 출처:/ 영화 '간신' 스틸컷

복면가왕 캣츠걸

복면가왕 캣츠걸이 화제인 가운데, 복면가왕 캣츠걸으로 추측되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의 과거 영화 출연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영화 `간신`에서 차지연은 연산군의 총애를 받는 장녹수 역할로 대체 불가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열연을 펼친 것. 극 중 장녹수는 어머니에 대한 연산군의 트라우마를 이용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총애를 얻은 후궁이다.

차지연은 시나리오도 읽지 않은 채 감독에 대한 신뢰만으로 그 자리에서 출연을 결정했고, 최고의 조합을 탄생시켰다.

극을 이끌어가는 소리꾼 역할로도 내레이션에 참여한 차지연은 "영화에 해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절실한 생각으로 해보고 또 해보고, 공을 많이 들였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8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에게 도전한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캣츠걸이 3연승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