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 광희가 설명하는 사자성어는? "어부지리는 억지스럽다는 뜻"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
 출처:/ MBC '무한도전' 화면 캡쳐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 출처:/ MBC '무한도전' 화면 캡쳐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광희가 설명한 사자성어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5년 상반기 결산 특집 `무한뉴스`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광희의 무식한(?) 행동들에 대해 폭로했고, 이에 광희는 "감사드리게도 모두들 콘셉트로 알고 계신다"라고 덤덤하게 상황을 넘겼다.

이에 유재석은 초등학교 수준의 사자성어 퀴즈를 제시했고, 방법은 사자성어에 맞는 뜻을 광희가 맞추는 형식이었다.

자신있게 도전한 광희는 "어부지리는 억지스럽다는 뜻", "문전성시는 문 앞에서 기다리라는 뜻", "청출어람은 약간 푸르른 느낌", "어불성설은 내려온 이야기를 그대로 믿지 마라", "와신상담은 외국말 같다 와싱턴 처럼"이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올해의 사자성어는 교수신문에 따르면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무도(無道)하다`는 의미의 `혼용무도`(昏庸無道)가 교수들이 고른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