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동창회, 개콘 심폐소생 성공...시청률 두자릿수로 '껑충'

개그콘서트 동창회
 출처:/방송캡쳐
개그콘서트 동창회 출처:/방송캡쳐

개그콘서트 동창회

개그콘서트 동창회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동창회 특집으로 꾸려져 김병만, 김준현, 변기수, 허경환, 신봉선, 정경미, 윤형빈, 신보라, 조윤호, 안상태, 박휘순 등 `개그콘서트` 레전드 멤버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날 `개그콘서트 동창회`에서는 김병만이 `베테랑` 코너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김병만은 음향 효과만을 듣고 거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연기를 펼쳤다. 김병만은 오랜만에 서는 `개그콘서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후배들과 어색함이 느껴지지않는 자연스러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개그콘서트`는 12.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9%)보다 2.7%P 상승한 수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는 7.4%, MBC `내 딸 금사월`은 29.7%, `엄마`는 19.2%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