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백(Stampbag)’ 서비스가 마케팅 도구로 관심이 높아졌다. 스탬프백 서비스는 종이쿠폰에 도장을 찍어 주는 대신에 스마트폰에 직접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다.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고객정보 분석, CRM과 고객유형별 맞춤 이벤트 기능 등을 탑재한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으로 불린다.
페이뱅크(대표 박상권)는 스탬프백 운영업체를 커피, 제빵, 음식, 패션, 라이프, 스포츠 등 다양한 업체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주요 음식업체로는 할리스커피 논현역점, 뚱스밥버거, 브레쉬에비뉴, 딸기가좋아, 잇브레드, 마루가메제면, 뽕신인더스트, 오사카오쇼, 소복소복, 헌치스핫도그 등이다.
패션업체로는 파리클라라네일트렌드, 더레드클럽 잠실점, 사월의양, 루비헤어 등이 있다. 라이프 업체로는 채움펜션, 딸기뮤지엄, 육림캠핑, ㈜영랑체험사업단, ㈜아바이마을장터, 반월, JW모텔 등이 있다. 쇼핑업체로는 HUM 롯데강남점, 더베이프샵, 송파구 전파담배, 남산동물병원, 한국문구, 터미널통신 등이 있다. 스포츠 업체로는 드림스크린 골프존, 더모스트 스크린골프, 태왕풀스윙스크린골프, 유스파골프 등이 있다.
페이뱅크 박상권 대표는 “최근 선보인 ‘스탬프백’ 서비스는 가맹점에 방문한 고객을 단골로 유도하고 매장홍보를 강화하는데 활용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업체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