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12월 22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2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 시장에서 ‘삼성 반도체’ 신화를 재현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에서 제3공장 기공식을 갖고 사업현황과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제3공장은 2018년 4분기 상업가동을 목표로 8500억원을 투입합니다. 공장 가동 시 생산 규모는 1일 기준 액상 바이오의약품 18만리터로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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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면] 중국 화웨이 스마트폰이 유럽시장에서도 인정 받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올해 중·동부 유럽과 북유럽 스마트폰 판매량 346만대 입니다. 작년보다 무려 114%나 늘었습니다. 화웨이는 주로 해당 국가 스포츠 영웅을 모델로 발탁하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최근에는 폴란드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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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면] LG전자가 로봇청소기 ‘로보킹 터보 플러스’에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AR)을 탑재했습니다. 로보킹은 전용 앱으로 집안을 스마트폰에 보여주고 고객이 원하는 곳을 터치하면 스스로 이동해 청소합니다. LG전자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6’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하고 내년 상반기 국내시장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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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면] 엔피코어(대표 한승철)가 인도네시아 네트워크 장비·보안 솔루션 업체 세라핌디지털테크놀로지와 총판 계약을 맺었습니다. 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을 우회하는 악성코드를 탐지하거나 차단하는 APT 이중방어 솔루션 ‘좀비제로’ 판매에 주력합니다. 한승철 엔피코어 대표는 “베트남, 일본, 미국에 이어 또 하나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며 “새해에는 대만과 말레이시아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로가기: 엔피코어, 印尼 보안시장 뚫었다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