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책임지겠지만 폭행 누명 반드시 벗겠다"

김현중 친자 확인 
 출처:/ HANGTEN
김현중 친자 확인 출처:/ HANGTEN

김현중 친자 확인

김현중 친자 확인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김현중 측 변호인인 이재만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김현중은 처음부터 아이가 친자라면 책임질 생각이었다. 그러려면 친자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하기에 아이가 태어난 9월에 부대에서 출장 유전자 검사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변호사는 "친자임이 확인됐기 때문에 아이를 책임진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특히 이 변호인은 "다만 최씨가 지난해 김씨의 폭행으로 아이를 유산했다고 말해 말할 수 없는 오명을 썼고, 그 부분은 반드시 밝혀 누명을 벗겠다"며 "최씨에 제기한 무고·공갈·명예훼손 관련 맞고소는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씨의 변호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8일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에서 김현중과 최씨 아이가 서로 부자관계에 있다는 감정서 결과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