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모바일 "삼성 갤S7 내년 3월 출시"

‘삼성의 차기 주력폰 갤럭시S7이 내년 3월 출시된다. 중국에서는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3천위안(54만원)이상에 판매된다.’

GSM아레나는 21일(현지시간) 차이나모바일 광저우연구원 주임엔지니어 정귀봉(程贵锋 gui)이 웨이보에 올린 글과 사진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세계최대 스마트폰 시장 1위업체의 출시계획은 전세계 다른 시장에서도 갤럭시S7이 등장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이 내용은 지난 주 차이나모바일 송년행사에서 내년 상반기 로드맵 설명 장면을 촬영한 4장의 사진중 한장에 포함돼 있었다. 웨이보에는 촬영날짜가 14일 오후10시 44분으로 돼 있다.

차이나모바일의 2016년 로드맵 사진을 보면 여러 개의 스마트폰과 가격이 언급되고 있다. 여기에는 화웨이의 P9과 삼성 갤럭시A5/갤럭시A7도 보인다.

하지만 로드맵의 하일라이트는 단연 갤럭시S7이다. 로드맵 표 오른쪽을 보면(붉은 네모안)갤럭시S7 출시시점이 2016년 3월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가격이 3천위안 이상(465달러, 54만원 이상)의 범위(맨왼쪽)임을 보여준다.

‘삼성의 차기 주력폰 갤럭시S7이 내년 3월 출시된다. 중국에서는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3천위안(54만원)이상에 판매된다.’

GSM아레나는 21일(현지시간) 차이나모바일 광저우연구원 주임엔지니어 정귀봉(程贵锋 gui)이 웨이보에 올린 글과 사진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세계최대 스마트폰 시장 1위업체의 출시계획은 전세계 다른 시장에서도 갤럭시S7이 등장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이 내용은 지난 주 차이나모바일 송년행사에서 내년 상반기 로드맵 설명 장면을 촬영한 4장의 사진중 한장에 포함돼 있었다. 웨이보에는 촬영날짜가 14일 오후10시 44분으로 돼 있다.

차이나모바일의 2016년 로드맵 사진을 보면 여러 개의 스마트폰과 가격이 언급되고 있다. 여기에는 화웨이의 P9과 삼성 갤럭시A5/갤럭시A7도 보인다.

하지만 로드맵의 하일라이트는 단연 갤럭시S7이다. 로드맵 표 오른쪽을 보면(붉은 네모안)갤럭시S7 출시시점이 2016년 3월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가격이 3천위안 이상(465달러, 54만원 이상)의 범위(맨왼쪽)임을 보여준다.

차이나모바일의 송년행사에서 밝힌 2016 로드맵에 삼성갤럭시S7. 내년 3월에 출시될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사진=웨이보
차이나모바일의 송년행사에서 밝힌 2016 로드맵에 삼성갤럭시S7. 내년 3월에 출시될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사진=웨이보

이 로드맵에서 삼성 갤럭시S7 아랫 줄에 보이는 화웨이의 P9은 1500~3000위안 가격대에 들어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S7은 내년 2월 21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6)행사 개막 전날에 발표된다. 삼성은 이 단말기에 기존 알루미늄 섀시 대신 마그네슘 섀시를 사용하며 ESS테크놀로지의 32비트 스테레오D/A(Digital to Analog)컨버터를 사용한다. 삼성은 또 구글 SW기술자들의 도움을 받아 터치위즈 사용자 경험을 더욱더 향상시키기 위해 공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확실한 것은 삼성의 차기 주력폰 갤럭시S7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20과 삼성의 엑시노스8890 칩셋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etnews.com

차이나모바일 연구원이 웨이보에 올린 사진. 사진=웨이보
차이나모바일 연구원이 웨이보에 올린 사진. 사진=웨이보

이 로드맵에서 삼성 갤럭시S7 아랫 줄에 보이는 화웨이의 P9은 1500~3000위안 가격대에 들어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S7은 내년 2월 21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6)행사 개막 전날에 발표된다. 삼성은 이 단말기에 기존 알루미늄 섀시 대신 마그네슘 섀시를 사용하며 ESS테크놀로지의 32비트 스테레오D/A(Digital to Analog)컨버터를 사용한다. 삼성은 또 구글 SW기술자들의 도움을 받아 터치위즈 사용자 경험을 더욱더 향상시키기 위해 공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확실한 것은 삼성의 차기 주력폰 갤럭시S7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20과 삼성의 엑시노스8890 칩셋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