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디지털기기와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생활이 훨씬 편리해지긴 했지만 아날로그적인 향수를 느끼게 하는 손글씨와 연하장에 대한 가치는 오히려 더 높아지는 추세다.
따스하고 소박한 정이 묻어나는 손편지와 연하장만큼 사람의 마음을 담아내는 것이 흔치 않은 까닭일 것이다.
연하장 1위 보자기카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캘리그래퍼 박서영 작가와 콜라보를 진행, 4종의 아날로그 감성이 듬뿍 담긴 캘리그래피 연하장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박서영 작가는 감성을 담은 글로 많은 이들에게 힐링을 주고 있는 ‘마음글밥’ 의 작가이자 여러 문화 전시회와 다양한 장르의 협업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중인 대표 캘리그래퍼다.
가장 눈에 띄는 연하장 디자인은 ‘복’ 이라는 활기찬 느낌의 캘리를 정교한 색동의 홀로그램 박으로 표현한 연하장으로 받는 이에게 품격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또한 내추럴한 친환경 크래프트지에 다정한 글귀로 진심을 담아낸 절제된 디자인의 연하장도 눈길을 끈다.
바쁜 연말연시지만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가 아닌 작은 정성을 더한 연하장을 직접 써보는 건 어떨까? 한해 동안 고마웠던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한편, 2015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보자기카드는 2016연하장 디자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카달로그와 함께 베스트 연하장샘플을 무료택배로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보자기카드의 다양한 콜라보 연하장은 보자기카드 홈페이지(season.bojagi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