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스테이쳐 일렉사의 한국지사 스테이쳐코리아, 전기 전자파 제어의 선두주자로 ‘눈길’

글로벌 기업 스테이쳐 일렉사의 한국지사 스테이쳐코리아, 전기 전자파 제어의 선두주자로 ‘눈길’

많은 소비자들이 전기 전자파에 대한 이해와 위험성을 인지하며 전자파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운 가운데, 전원선 전자파 저감 필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생산하는 미국 스테이쳐 일렉트릭사의 전기 전자파 필터가 화제다.

3년 전 한국에 지사를 설립해 전기 전자파 제어에 앞장서고 있는 스테이쳐 코리아는 전지 전자파에 대한 지식과 연구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스테이쳐 관계자는 “현대사회 광범위한 전기사용과 전기기기들의 사용 증가로 많은 양의 불량전기가 발생하는데, 이 불량전기(dirty electricity)가 전기전자파를 과도하게 만들어 내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원선에 필터를 사용하여 깨끗한 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스테이쳐사의 대표상품인 STETZERIER 필터를 사용하면 깨끗한 전기를 만들어 전기 전자파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가정이나 사무실, 학교 등에 발생하는 전기전자파의 양도 스테이쳐사의 전기 전자파 측정기인 마이크로 서지미터기를 이용하여 손쉽게 측정할 수 있다.

스테이쳐코리아 측에 의하면 도시근로자의 35%가 만성피로, 불면증, 수면장애, 이명현상 등의 전자파 과민증을 호소하고 있다. 전자파 과민 증상은 중금속에 서서히 노출되어 중독되는 중금속 중독처럼 전기전자파에 노출되면 인체에 축적된 전자파에 의해 어느 순간 우리 몸을 해하게 되는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 유아나 임산부, 노약자들은 더 위험하다. 영, 유아는 전기전자파에 노출될 경우 소아천천식과 ADHD, ADD 발병률이 높아지게 되고 성인의 경우 만성피로, 두통, 이명, 수면장애나 심할 경우 우울증이 오기도 한다.

스테이쳐코리아 관계자는 “실내 전선에는 60Hz~100kHz 대역의 전자파 주파수가 발생하는데, 이 주파수 대역은 WHO에서 규제 권고하는 구간으로,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며 “유사품의 경우 전기 전자파 주파수 대역이 아닌 전파나 통신파 EMI 영역의 전자파 필터를 전기 전자파 필터인 것처럼 광고하여 판매하는데, 전기 주파수 대역인 100kHz 이하의 전자파를 필터링하는지 꼭 확인하여 구입하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테이쳐라이져 필터는 스테이쳐 일렉사와 UC버클리 대학의 마틴 그레이엄 박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미주 지역과 오세아니아 유럽연합 등 선진국들과 중동 지역 등을 포함한 5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주요 관공서와 학교 대학 및 여러 기업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전자파에 대한 문의나 필터 구매 문의는 스테이쳐 코리아 고객 센터(1544-3340)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