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
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이 화제인 가운데 최정윤 남편 윤태준이 새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정윤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정윤은 "남편과는 고깃집에서 우연히 만났다"며 "우리 남편은 정말 당황스러울 정도로 나만 바라본다"고 말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MC가 "시댁 경제 규모에 대해 알고난 후 기분은 어땠냐" 질문하자 최정윤은 말없이 미소를 지었다.
이어 최정윤은 "남편 복 보다는 시부모님 복이 더 있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정윤 남편 윤태준은 1998년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한 바 있다. 윤태준은 박성경 이랜드 그룹의 부회장 장남이며, 훈훈한 비주얼로 아이돌 출신 재벌 2세 `엄친아`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