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친자검사 당일 기자들 몰래 빠져나가...비하인드 스토리 '눈길'

김현중 친자확인 결과
 출처:/방송캡쳐
김현중 친자확인 결과 출처:/방송캡쳐

김현중 친자확인 결과

김현중 친자확인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방송에서 김현중 친자 검사 논란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진행된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 씨의 친자 검사가 언급됐다.

MC 공형진은 “검사 현장에 취재진이 굉장히 많이 몰렸을 것이다. 풍문쇼 기자님들도 다녀왔느냐”고 물었다.

이에 한 기자는 “전 여자친구 측이 검사일정을 언론에 공개를 했다. 그래서 기자들이 정말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MC 홍진영은 “검사를 받으러 오긴 온거냐”고 물었고 한 기자는 “미리 검사를 받고 기자들 모르게 다른 곳으로 빠져나갔다고 하더라”고 대답하자 홍석천은 “나는 자를 머리도 없고, 검사할 친자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1일 오후 김현중 여자친구 최씨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8일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로부터 `서로 부자관계에 있다`는 감정서 결과를 받았다" 면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선종문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담당교수 이○○)는 지난 17일 서울가정법원 인지청구 등 사건을 담당하는 가사2단독 재판부에 `부권지수는 2,000,000보다 크며 부권확률은 99.9999%보다 높으며, 위의 돌연변이율을 함께 고려한다면 AMPI 부권지수는 1,392,028.67이며 부권확률은 99.9999%`라는 감정결과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