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근황, "5년동안 각방...딸 자는게 편했다" 과거 발언 재조명

박잎선 근황
 출처:/방송캡쳐
박잎선 근황 출처:/방송캡쳐

박잎선 근황

박잎선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잎선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 출연해 송종국과 결혼하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친구들이 많은 자리에서 오빠(송종국)를 알게 됐고, 내가 먼저 대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잎선은 이어 "그 다음날부터 매일 만났다. 일주일 만에 바로 동거를 시작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결혼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양가 부모님의 허락도 받은 상태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박잎선은 결혼 23년차인 박준규-진송아 부부의 침실을 본 뒤 "우리는 같이 안 잔다. 각방 쓴다"며 "오빠(송종국)가 너무 예민해서 잠을 못 자면 다음날 경기를 망친다. 그렇게 5년을 살다보니까 따로 자는 것이 더 편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2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박잎선의 근황이 소개됐다.

한 기자는“해외에 잠깐 다녀온 후 카페 사업을 하면서 생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기자들은 "박잎선이 송종국과의 이혼 이야기가 나오기 전부터 방송 활동을 하겠다고 했지만 이혼으로 인해 쉽지 않게 됐다. 숙려기간이 지나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어하더라”고 전했다.